건설업등록기준 강화내용 보완 안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4-07-14     조회수 : 747
지난주부터 시작된 장마가 한창이다. 매년 맞는 장마철이니 으레 그러려니
하지만 장마가 시작되면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고온 다습한 날씨로
피부는 하루 종일 끈적이고, 온몸이 근질근질하다. 평소에는 모르고 지나쳤던
각종 피부질환들이 악화되기 쉬운 계절이 장마철이다.

장마철의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는 흔히 '곰팡이'에 의한 피부감염인 '백선증'을 들 수 있다.
이 백선증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어디든 생길 수 있다.
얼굴에 생기면 안면백선, 몸에 생기면 체부백선, 사타구니는 완선, 발에 생기면
무좀(족부백선)이라고 부른다. 피부가 벌겋게 변하며 몹시 가렵고, 색소침착이
생겨 피부가 검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비키니라인이라고도 불리는 사타구니 부위의 완선은 습진과 증상이
비슷해 약을 잘못 사용할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완선은 보통 무좀에서 비롯되가 때문에 사타구니 치료와
함께 발의 무좀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곰팡이에 의한 또 다른 피부질환으로 '전풍'이란 것이 있다. 겨드랑이나 가슴,
등 위쪽에 동그란 갈색의 물방울 무늬들이 생기는 것이다. 이것은 피부에
있는 곰팡이의 일종이 습한 환경 속에서 많이 번식하며 피부의 색을 변화시키는
물질을 내어 피부의 색이 변하는 것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에게서
더욱 흔한데, 가능한 한 땀을 말리고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20대 이하의 젊은 층에서는 여드름이 심해진다.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피부가
약간 불은 상태가 되는데, 이로 인해 모공이 더욱 쉽게 막혀서 피지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염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여드름이 심한 환자들은 평소보다 더욱 세안을 자주하고 장마가 심해지면
특별한 악화 증상이 없더라도 전문의를 찾아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출처 -일간스포츠